▲아랍에미리트(UAE)를 공식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24일 오후(현지시간) 아부다비 그랜드 모스크를 방문해 둘러보고 있다. (사진=연합)
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24일부터 아랍에미리트(UAE)을 공식 방문중이다. 아부다비 왕세제의 초청으로 가게 되는 이번 방문 기간 동안 정상회담을 통해 양국 관계 발전 현황 등을 평가할 계획이다. 아랍에미리트에서는 한국전력이 중심이 돼 담당하는 원자력발전소 사업이 한창 진행 중이다. 문 대통령은 26일 지난 2009년에 수주해 한국 기업이 지은 바라카 원전 1호기 건설 준공 기념식에 참가할 예정이다.
◇ 아랍에미리트 원자력발전소 1호기 공사 막바지
아랍에미리트는 늘어나는 에너지 수요를 감당하기 위해 2020년까지 원자력발전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. 한국이 아랍에미리트에 원자력발전소를 건설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공사 규모는 60년 간 운영권을 포함할 경우 21조 원에 달하며 원전 1400MW(메가와트) 총 4호기를 건설하는 사업이다.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서쪽 페르시아 연안 지역 바라카에 들어서는 원자력발전소는 국제공개경쟁입찰방식으로 사업자를 선정했다. 한국전력이 사업을 담당하고 실제 시공은 현대건설과 삼성물산이 55대 45 수준의 비중으로 참여하고 있다. 총 4기의 원자력발전소 중 1호기의 공정률은 90% 수준이다.











